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간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시행된다.
최근 한국전력공사를 사칭해 전기요금 미납자를 대상으로 계좌이체를 유도, 금전을 인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네를 타며 해맑은 웃음을 짓는 네살배기 손녀를 바라보는 할머니의 얼굴에 함박웃음꽃이 피어난다.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동현, 이하 문협)가 시비(詩碑)가 조성된 문화의 거리에 지역출신이자 문협 감사를 역임한 고(故) 김욱경 시인의 시비를 조성했다.
양산JCI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수 이승기와 해군 의장대 등을 초청해 성대한 어린이날 축제를 준비한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뮤지컬 ‘어린이 캣츠’가 오는 3·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된다.
(사)한국음악협회양산지부를 주축으로 구성된 양산윈드오케스트라(지휘 박우진)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를 준비한다.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 건강과 지역화합에 앞장서는 강서동 문화체육회가 ‘2008년 회장단’을 꾸리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웅상 성요셉의 집(원장 김희정)이 아이들의 해맑은 노랫소리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봄날이 고요키로 향을 피고 앉았더니 / 쌉쌀개 꿈을 꾸고 거미는 줄로 친다. / 어디서 꾸꿍이 소리 산을 넘어 오더라. 만해 한용운의 춘화(春畵)2 중에 수록된 이 시는 들꽃의 향연인 통도사 서운암 들꽃 축제를 닮아있다.
웅상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고 한 달여에 접에 들고 있지만 '문화'가 없는 반쪽 운영에 그치고 있다. 인원 부족으로 문화강좌는 시작도 못하고 있고, 시설 대관업무까지 차질을 빚고 있는 것.
아케이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남부시장 내 솟구쳐 오른 멘홀이 지나는 행인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합창단만 존속시키는 것으로 시립예술단 재구성 논란이 끝났지만 시가 예술단을 대체할 대규모 교향악단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져 규모중심적인 시의 문화정책이 구설수에 올랐다.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는 사료 값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발생할 위기에 처하자 지역 축산농가들이 경영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경남도 무형문화제 제19호이자 2천년 역사를 가진 가야진용신제가 지난 7일 원동면 용당리 가야진사에서 열두 번째 제례를 봉행했다.
양산도서관(관장 문봉균)이 평생학습 5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은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이 사회교육에 참여하고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떠난 임을 향한 애절한 마음으로 하얗게 피어나는 목련처럼 우리 가곡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지닌 성악가 엄정행이 지난달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가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열려 있는 작은 도서관 '동무동무 씨동무'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준비했다.
숲에 대해 배우고 직접 활동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강의가 마련됐다. 숲 연구소 부산경남지부(지부장 정주혜)와 양산YWCA(회장 도말순)에서 함께 주최하는 '양산 숲 생태 아카데미'가 내달 6일부터 시작된다.
각양각색의 봄꽃이 암자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제7회 서운암 들꽃축제가 '사람의 꽃, 인연의 꽃'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통도사 서운암에서 열린다.